넷플릭스에서 2월 13일 공개된 오리지널 시리즈 를 정주행했습니다. 예상을 뛰어넘는 긴장감과 스토리 전개, 그리고 무엇보다 신혜선과 이준혁의 압도적인 연기력에 완전히 빠져들었습니다. 드라마는 단순한 추리물이 아니라 사라 킴의 죽음을 기점으로 그녀의 인생을 거꾸로 추적하는 독특한 구조를 취하고 있습니다. 가짜일지라도 명품이 되고 싶었던 한 여자의 욕망과, 그 욕망을 집요하게 쫓는 남자의 대결이 8부작 내내 긴장감을 놓지 않게 만듭니다. 매 회차마다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탄탄한 서사 구조를 자랑합니다. 시간의 배열이 다소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그것이 오히려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재미를 더해주기도 합니다. 특히 두 주연 배우의 팽팽한 심리전과 환상의 호흡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입니다.진짜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