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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넷플릭스 영화-하드코어 스타일리쉬 액션 영화 소개 넷플릭스 영화 의 스토리 유형은 한마디로 복수극이다. 경호원 출신 옥주는 일에는 충실하지만 사람을 잘 믿지 않다 보니 사교적이지 못하고 혼자 만의 시간을 보낸다. 어느 날 옛 친구인 발레리나 민희와 오랜만에 재회하게 되면서 옥주는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했던 편안하고 즐거운 경험들을 하게 되면서 민희에게 우정을 느낀다. 영화 이야기 어느 날 옥주는 민희의 자살을 목격하게 되고, 민희를 죽음으로 몰고 간 자가 최프로라는 것을 알게 된다. 최프로는 여성들을 유인해서 야동을 찍고 그루밍을 하는 지독한 빌런이다. 옥주는 민희의 쪽지에 적혀 있던 아이디를 추적, 최프로의 집에서 수많은 여성들의 영상을 발견하게 된다. 그중 발레리나라고 적힌 USB에는 민희의 모습이 찍혀 있었다. 분노한 옥주는 최프로에게 .. 2023. 11. 5.
<맛있는 영화> 넷플릭스 영화-음식과 사람이 주는 위로 1. 음식을 생각하다 꼭 배가 고파서만 음식을 먹지 않는다. 때로 배가 부른 상태에서도 먹고, 배는 부르지 않은데 입이 뭔가를 자꾸 넣어달라고 해서 먹고, 먹방 TV에 나오는 어마어마한 양의 음식을 보고 따라먹기도 하며, 먹어도 먹어도 허해서 또 먹기도 한다. 이때 우리는 배가 고파서가 아니라 마음이 고파서 혹은 마음이 허해서 먹는다고 한다. 배고픔을 느끼는 것은 인간의 생존을 위한 태생적 현상이어서 위를 채워주면 배고픔이라는 위기에서 벗어나서 기분이 좋아지고 이완된다. 어떤 드라마 장면에서 등장한 엄마가 양푼이에 많은 양을 비빔밥을 만들어서 먹는 모습을 본 자식이 왜 그렇게 많이 먹냐고 타박하자, 엄마는‘이 나이에는 먹어도 먹어도 허기가 진다.’고 했다. 이때 허기는 신체적인 반응이 아니라 심리적인 반.. 2023. 9. 27.
<고양이와 할아버지> 넷플릭스 영화-고양이, 사람, 그리고 음식의 따뜻한 연결 1. 반려동물 단상 오늘날 특히 반려동물과 음식은 인간에게 힐링을 주는 대표적 대상이 아닐까 싶다.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나 고양이 등을 한때는 ‘애완동물’이라고 불렀다가 현재는 ‘반려동물’로 부르고 있다. ‘애완(愛玩)’의 완(玩)이 ‘희롱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서 ‘애완’이 ‘동물을 희롱하다’로 해석되다 보니 ‘인생의 동무가 되는 동물’을 뜻하는 ‘반려(伴侶) 동물’‘반려(伴侶) 동물’이라는 용어로 변경해서 쓰자는 의견이 다수가 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반려동물은 자신과 함께 사는 사람이 어떤 외모를 하고 있건, 어떤 직업을 가졌건, 어떤 경제 상태에 놓여있건 아랑곳하지 않고 그에게 무한 애정을 쏟는다. 그래서.. 2023.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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