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외로운 별에서 피어난 목소리,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이 별에 필요한>이 전하는 애틋한 울림 넷플릭스에서 한국 최초로 선보인 장편 애니메이션 은 2050년 서울을 배경으로, 화성 탐사를 꿈꾸는 우주인 난영(김태리)과 지구에 남은 뮤지션 제이(홍경)의 세상에서 가장 먼 거리, 즉 우주와 지구를 잇는 아주 특별하고 애틋한 롱디 로맨스를 그린 이야기다. 이 애니메이션이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매력적인 두 배우, 김태리와 홍경이 목소리 연기에 처음 도전했다는 점이다. 한지원 감독은 김태리 배우와 홍경 배우를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단순히 목소리 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캐릭터 자체를 함께 만들어갈 배우가 필요했다"라고 밝혔다. 그만큼 두 배우가 난영과 제이라는 캐릭터에 깊이 몰입하고 자신만의 색깔을 입혔다는 뜻이지 싶다. 실제 작품을 보면, 난영의 씩씩하지만 내면에 외로.. 더보기 <두 레스토랑 이야기>-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진짜 가족같은 식당 우리가 음식과 식당을 대하는 자세 손님 입장에서 레스토랑에 가는 주목적은 일반적으로 혼자 식사를 하기 위해서 혹은 여러 사람과 함께 식사 겸 대화를 나누기 위해서이다. 손님은 우선 음식의 맛을 우선시하고,, 다음으로는 식당 직원의 서비스나 인테리어에 집중한다. 요즘같이 SNS에 예쁜 음식 사진뿐만 아니라 레스토랑의 분위기 또한 찍어서 올리는 시대에는 손님들이 식당의 모든 것이 충족되기를 바란다. 이런 경우 손님은 음식과 식당에만 집중하지 식당 셰프나 대표의 철학, 종업원의 마인드까지는 생각하지 못한다. 손님은 괜찮은 분위기에서 맛 좋은 음식을 맛본 것에 만족할 뿐이다. 그런데 가브리엘라 카마라는 멕시코의 멕시코시티와 미국의 샌프란시스코에서 손님뿐만 아니라 직원이 행복해하는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콘트.. 더보기 이전 1 다음